▲ 월랑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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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음봉면 월랑공원 내에 지난 9월 조성한 월랑 유아숲체험원이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산림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랑 유아숲체험원은 남산·권곡 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으로 트리하우스, 밧줄놀이터, 통나무놀이 등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숲속교육장으로 조성됐다.
산림교육 정기반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유치원뿐만 아니라, 인근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주중·주말 산림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말 등 이 외의 시간에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숲속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다.
한 주민은 “멀리가지 않아도 자녀와 함께 숲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집 가까이에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자주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asan.go.kr/sanlim)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림과(041-536-8637, 540-2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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