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1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아산 100번(충남 713번)’과 ‘101번(충남 714번)’은 ‘아산 99번’의 접촉자(친척)로 ‘아산 100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16일 이들을 상대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산 100번’은 16일, ‘아산 101번’은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100번’은 병상 배정 중이며, ‘아산 101번’은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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