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에 전기자동차 집중충전소 첫선
충전시간 동안 책도 읽을 수 있어 주민만족도 높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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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집중충전소.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기자동차 충전기 10대를 설치한 대규모 집중충전소를 탕정온샘도서관에 설치하고 1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부 지원으로 급속충전기 10기를 설치하고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비가림 캐노피, 주차관리시스템 등 편의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췄다.

 

낮 시간에는 충전시간을 활용해 탕정온샘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온샘 책읽는 EV 충전소로 명명했으며, CCTV, LED조명 등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 집중충전소는 전기차 10대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24시간 개방돼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에 대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758대를 보급했으며, 125면에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관내 공영주차장 주요 관광지 및 민간시설 등에 꾸준히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11/12 [10: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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