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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도심, 건설 경기 활성화로 관심 집중
9개 단지 5000가구 넘는 아파트 건설 추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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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원도심에 위치한 온양제일호텔 전경.     © 아산톱뉴스

 

최근 오랜 동안 침체돼 온 충남 아산시중심가인 온양온천지역에 5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특히 7080년대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호텔 2곳이 고층 아파트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벌써 지역민들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굴지의 온천관광지인 온양온천지역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호황을 누려왔지만, 2000년대 들어서 관광패턴 변화와 아산신도시 개발을 비롯한 배방읍과 탕정면, 음봉면 등지를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상대적으로 침체돼 왔다.

 

그러나 최근 온양온천지역 곳곳에 재개발과 도시개발을 통한 5000여 가구가 넘는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는 교보자산신탁()가 구 온양시청 부지에 지상 41층인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36실 등을 갖춰 오는 20243월 완공예정으로 착공신고와 함께 아파트 분양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다온도시개발이 모종동 한일연립부지에 지상 40층인 아파트 272가구와 오피스텔 23실 재개발을 위해 도 건축심위를 완료하고, 온천동 시민로 사거리 인근에 ()시루피엠이 지상 49층인 아파트 288가구 신축을 위해 도 건축심의 중에 있다.

 

더욱이 7080년대부터 온양온천지역을 찾는 신혼부부 등 관광객의 추억이 깃든 온천동 제일호텔과 그랜드호텔 자리에 초고층 아파트로 재개발이 추진돼 지역민들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9년도에 문을 연 제일호텔은 현재 주상복합인 지상 49층에 499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위한 경관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89년도 문을 연 그랜드호텔은 지상 40층 이상에 990여 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매입계약과 함께 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용화동지역에는 용화개발()가 지상 24층인 763가구의 아파트 신축을 위해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곧 문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하이스용화공원()도 용화동에 37층인 1596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경관심의를 완료했다.

 

하이스용화공원()가 추진하는 아파트는 165000공원조성과 체육관까지 함께 건립할 계획으로, 이들 아파트 신축이 완료되면 신용화동으로 상권을 빼앗겨 침체된 용화동지역까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온천 삼일파라뷰가 온천동에 444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온양중심상권지역주택조합이 온천동에 지상 45층인 567가구 조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등 구시가지에 50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온천관광지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온 관광호텔에 까지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아쉽지만, 5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건립에 따른 구도심 인구유입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0/11/10 [15: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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