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내달 6일까지 연장접수
신청대상 완화 및 신청서류 간소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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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피해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신청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접수기간을 오는 116일까지 연장한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5000만 원 이하인 기준은 종전과 동일하고, 소득감소 25% 이상 위기가구에서 소득감소 가구로 신청대상 기준이 완화됐으며, 신청서류가 간소화됐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 공무원과 및 공공기관 종사자 포함가구(퇴직자 포함)는 이전과 같이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세대원·대리인이 1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올해 9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시는 신청자 중 소득감소 25% 이상인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소득감소 비율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 내에서 11월 말에서 12월 사이에 최종 지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콜센터(041-530-667075),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10/28 [15: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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