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본격화
공사입찰 거쳐 내달 중 착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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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봉복합문화센터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음봉복합문화센터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상의 힐링 및 문화·여가 공간으로 동북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이달 내 공사입찰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후 오는 11월 중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 2073부지에 국비 66억 원, 시비 80억 원 총 146억 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3, 연면적 4594규모로 건립한다.

 

주요시설로는 오픈스페이스형 자료실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

 

설계의 주요 콘셉트는 지식정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문화, 자연의 연결·소통·공존이며, 그린뉴딜 시대에 맞춘 패시브 단열 공법과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한 제로에너지 및 녹색건축물로 설계했다.

 

또한 기능적 동선 분리 및 공간의 가변성을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아산시 지역문화 균형발전 및 아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28 [15: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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