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도 단속하고, 화재도 막고
아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민·관합동 야간단속 주목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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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지상)는 지난 14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일몰 후 진행된 이날 단속활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 이장, Clean둔포명예감시단 10명이 참여해 외국인 집단거주지역과 원룸 밀집 지역 등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순찰 및 잠복근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단속반은 무단 투기한 주민 1명을 적발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9시께 둔포로 37번지 부근 3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순찰 중이던 직원(복지7급 유지은)이 최초 발견해 주위에 화재사실을 알려 조기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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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지원받아 화재 진압을 했고, 직원의 빠른 119신고 덕분에 대형화재로 번지기 전 성공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했다.

 

백락순둔포4리 이장은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활동 중 화재현장을 발견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기에 더 뜻깊은 야간단속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향후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 및 안전한 둔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15 [13: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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