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오는 13일 재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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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8세 이하= 1013

- 70세 이상= 1019

- 6269세 이하= 1026

 

▲ 아산시 보건소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3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재개한다.

 

당초 지난 922일 시행예정이었던 만 1318세 접종사업이 백신의 유통과정상 상온노출 의심이 문제되면서 일시 중단됐으나, 아산시가 공급받은 백신이 품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재개키로 결정한 것이다.

 

2주 이상 중단됐던 예방접종은 변경된 일정 1318세 이하= 101370세 이상= 10196269세 이하= 1026일부터 접종가능하며, 연령별 접종기간에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민 중 만 6061,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는 오는 26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맞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면 거주자의 경우 해당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접종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변경된 일정을 접종대상자와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안내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속에 백신 문제까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지난 6일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백신 품질검사 결과를 믿고 접종일정에 맞춰 안심하고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041-537-3411)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10/12 [12: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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