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청년’, ‘외식청년’ 한곳에 모여 맛있는 한끼
3대가 협동조합, 공유부엌 아산 맛남의 광장 인기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매주 금요일 혼밥 청년, 외식하는 청년, 요리를 못하는 청년, 요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마을 부엌을 이용해 즐거운 음식 나누기를 통해 지산지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인 아산 로컬푸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먹거리 안정성과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3대가 협동조합참 좋은 마을부엌 사업은 청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3대가 협동조합은 밥 한끼 먹자’, ‘맛남의 광장의 공동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커뮤니티 공간과 남녀노소 모두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밥 한끼 먹자 프로그램은 3대가 협동조합이 젊은 청년들을 주체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갖고 있는 삶의 고통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있다.

 

▲     © 아산톱뉴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은 혼밥족 청년들이 함께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고 공유하면서 정크푸드,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맛남의 광장'은 남녀노소, 연령, 지역 모두 상관없이 집에서 요리하기 불편하고 설거지가 귀찮은 사람들이 정모, 동아리활동, 요리대결, 요리교실 등 장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대여해 주고 있다.

 

3대가 협동조합 이광연 대표는 참 좋은 마을부엌은 요즘 뜨고 있는 공유주방의 하나로, 늘어만 가는 혼밥족의 젊은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연대,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만들었다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유롭게 요리하고, 놀고, 즐기고,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산에 사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28 [14: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