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발효 홍삼’을 출품, 대상을 수상한 ‘건강지킴이’ 팀.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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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윤기용 단장)은 지난 23일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020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 헬스케어∙바이오, 4차산업혁명, 일반공학 총 4개 분야로 진행됐고, 심사는 1차 온라인심사,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4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발효 홍삼’을 출품한 건강지킴이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지킴이’ 팀(식품과학과 강민지, 박미선, 서현지 / 지도교수 서희재)은 “홍삼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진세노사이드를 줄이고 흡수율을 높여 인체 내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농축액을 개발했다”며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충남 사회적 기업에 기술을 전수하고,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별도로 개설된 카페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출해 심사를 진행했다. 플랫폼을 제작해 학생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윤기용 단장은 “코로나 사태로 캡스톤디자인 수업 및 작품제작이 원활하지 않았을 텐데, 학생들의 출품작품의 질이 상당히 높았다”며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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