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2022년 첫 삽
개발면적 22만9005㎡에 1425가구, 3135명 규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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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2지구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면적 2290051425가구, 3135명 규모다.

 

해당지구 토지소유자들로부터 2017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 받았고, 시는 모종동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따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201712월 제안을 수용했다.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536억 원을 투입해 202312월 준공목표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9711(39.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139294(60.8%)를 구성할 예정이다.

 

▲ 모종2지구 토지이용계획도.     © 아산톱뉴스


특히 사업지구 내 신리초등학교(존치)의 증축을 위해 추가 학교용지를 확보했고, 학교 주변으로 보도 및 공공공지를 둬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안전시설인 신호·과속카메라 주정차 단속카메라 스마트 횡단보도 정온화 기법 등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영향평가 협의 및 관련 행정절차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금년 5월 착공한 모종1지구에 이어,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18 [17: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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