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혁신시제품 시범사업 공모선정 쾌거
전국 유일 2개 종류 사업 선정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 통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구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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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혁신시제품 시범사업(테스트) 공모사업에서 전국 유일하게 2개 종류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0년도 혁신시제품 시범사업(테스트) 공모는 공공조달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구매하고, 혁신시제품 초기 시장진입을 유인하기 위해 혁신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평가해 혁신시제품의 판로촉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금번 공모사업에서 아산시는 소음중화시스템(사운드 마스킹)과 에어맥스 흡입(클린)매트 제품이 최종 공모 선정됨에 따라 약 8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시민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음중화시스템(백색소음, 사운드 마스킹)제품은 아큐리스에서 생산되는 혁신시제품으로 배방도서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배방도서관은 약 400의 집중학습실인 열람실 약 180석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및 출입문, 벽 등 방음부분이 취약하고 취업준비생 및 인근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실정으로 해당제품의 설치 및 운영으로 이용환경 개선과 소음민원 감소 등 많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맥스 흡입(클린)매트 제품은 테스토닉에서 생산되는 혁신시제품으로 아산시청 청사 출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공공청사는 다수의 시민들이 민원신청 등을 위해 이용하는 공간으로 신발 및 옷 등으로 유입되는 먼지 등을 제거함에 따라 공공청사 내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혁신시제품의 사용 결과를 데이터화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경우 아산시 시설물 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타 시·군에서도 혁신시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11 [13: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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