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KTX 천안아산역 해외입국자 수송지원팀 찾아 격려
무단이탈 없이 최종목적지 인솔 역할, 최일선 고충 함께 나누며 격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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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KTX 천안아산역을 찾아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하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으로 KTX 천안아산역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하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말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대중교통이용 금지조치에 따라 자가격리가 실시된 가운데 아산시도 수송지원 전담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수송지원팀은 KTX에서 하차하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철도경찰관 입회하에 해외입국자 개인사정에 따라 자가용 및 콜밴 탑승조치 인솔을 통해 최종 목적지까지 무단이탈 없는 철저한 감독으로 지역사회 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전파를 조기 차단한다.

 

황재만 의장은 교통지원전담 운영상황과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현장 격려를 통해 벌써 몇 달째 본연의 업무와 함께 무더운 여름날 방호복 입고 코로나19를 최일선에서 막아내야 한다는 긴장감, 자칫하면 내가 감염될 수 있다는 무거운 압박감이 있을 텐데 미안함과 함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해외입국자 중 KTX이용 천안아산역 하차자에 대하여 지난 328일부 현재까지 2개 조 편성해 교통지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9/10 [14: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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