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4일부터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방문하는 119구급 대민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9구급 대민서비스는 지난 3일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체육관 등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119구급대원들이 1일 2회 유동순찰을 통해 이재민 건강 유무 확인 및 상용의약품 보급 등으로 다가가는 대민서비스다.
이에 아산소방서에서는 아산시 내에 이재민 대피시설 7개 소에 대해 119구급 대민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이재민이 전원 퇴소할 때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찬 서장은 “호우피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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