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 두 달여 동안 진행된 ‘2020 아산에서의 하루 브이로그’ 공모전에 출품된 106개 작품 중 창의적이고 작품성 있는 9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접수된 브이로그 작품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카페 방문 후 제작된 ‘나만의 블로그 여행기’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비대면 관광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된 첫 브이로그 공모전수상작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 채널과 다중 영상매체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비대면 관광수요 충족은 물론, 온라인 관광홍보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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