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승흥)는 지난 3일 천안·아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아산시 소재 남동지하차도(국도39호선)에 대해 통행차량의 안전 및긴급복구를 위해 실시한 전면 교통통제를5일 오후 4시부로해제하고, 양방향 교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하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긴급 보수 인력 38명, 장비 14대(배수펌프, 로더, 덤프 등) 신속히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 피해 복구를 실시했으며,이틀 간(4∼5일) 밤샘 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전기시설 복구 완료후 양방향 교통통행을 오후 4시부로 재개할 예정이다.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관내 다른 국도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하고, 우기 시 피해 취약지역에 대한순찰을 강화해 도로이용자가안심하고 국도를 이용할 수있도록시설물의 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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