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금연구역 지정
3개월 계도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단속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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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수막.     © 아산톱뉴스
▲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은 현재 푸드트럭 영업장소 및 이용객들의 식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구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금연구역에 대해 오는 1031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홍보를 실시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흡연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해 금연구역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8/04 [14: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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