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네이밍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과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이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공모전에 73점이 접수됐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작 1점, 우수작 4점이 선정됐다.
공모 결과 ‘아랑꿈터(청소년을 아산시 마스코트 아랑이로 표현하여, 아랑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이 밖에 청화담, 아산 난새누리, 드림인센터, 청한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향후 내부 검토를 거친 후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애칭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창의적인 네이밍을 제안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