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장애이해 하려면 체험해보세요”
충남도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체험장’ 운영 시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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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 아산톱뉴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유아, ··, 일반인 등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이해와 인식개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관 내 장애체험장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체험장은 복지관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이용해 장애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을 보다 쉽고유익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남녀노소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접근성과편의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안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확산코자 추진됐다.

 

특히 기존에 주로 진행됐던 이론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전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시범 진행한 후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상황별 에티켓, 저시력 및 흰 지팡이 사용체험, 휠체어주행체험, 시지각 협응체험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참여토록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충남도 내 유아, ··고 학교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해오는과정에서 교육인원, 공간적 제약, 체험방법 등의 단조로움 등으로 인해 실제 교육의 효과성이 지속되는 데는 한계가 많았다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할 과제가 많지만, 보다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누구나 허물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체험은 한 회당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이고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41-856-70712)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07/29 [16: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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