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충남 아산시에서 22번째(충남 18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17번 확진자부터 6연속 해외입국 외국인이다.
2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아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7일 자가격리 해제 전 선별진료소인 아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접촉자는 아내 1명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7일 현재 충남도 내 확진자 189명 중 외국인은 20명(카자흐스탄 10명, 우즈베키스탄 7명,미국 1명, 영국 1명, 러시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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