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영인산산림박물관 전경.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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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하 공단)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이2017년 평가인증(인증기간 2년)에 이어 2회 연속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에 한 번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등록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 227개 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인증은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전문가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이라는 5가지 범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광식 이사장은 “2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은 그동안 박물관 운영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인증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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