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세계 평화 이끌 ‘피스 디자이너’ 양성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 활동가인 피스 디자이너 양성 교육 실시

- 15일부터 40일간 전국에서 봉사 활동

 

▲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과 공동으로 피스 디자이너(Peace Designer)’를 전국으로 파견한다.

 

피스 디자이너는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인성 교육과 평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 활동가를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선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세대가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재학생 대비 높은 유학생 비율에 걸맞게 선문대에 재학 중인 14개 국의 유학생 62명과 한국 학생 30명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선문대에서 피스 디자이너 이해’, ‘SDGs 활동 이해 및 모색’, ‘SDGs 봉사 준비등의 교육을 받았다.

 

90여 명의 피스 디자이너는 오늘부터 40일간 전국에 파견돼 각 현장에서 농·어촌 봉사, 주민센터 및 복지회관 교육 봉사, 피스 디자이너 세미나 개최, SDGs 활동 개발 등을 진행한다.

 

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타인과 소통, 협력해 해결해 나가면서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 안에서 더불어 사는 법은 선문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창의 융합 인재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김동연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한국회장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피스 디자이너 봉사 활동에 선문대가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해준 데 감사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길 바라면서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15 [13: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