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직업재활프로그램’ 취업우수사례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우수상’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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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가 수상자 조대현 씨.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프로그램취업우수사례 우수상에 선정된 조대현 씨에게 한국장애인개발원장(원장 최경숙)상을 수여하고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취업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직업재활프로그램참여자 중 본 사업에 참여해 훈련 및 취업과정을 거쳐 긍정적인 변화와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중증장애인 당사자와 취업 우수사례를 발굴, 지원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관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취업자 조대현 씨와 보호자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조대현 씨는 2016년 본 사업에 참여해 자동차 제조업체로 취업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모범적인 태도로 직업을 유지 중에 있다.

 

수상자 조대현 씨는 직장생활이 너무 재미있어요.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애써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 지금처럼 성실하게 직업생활을 유지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14명을 선발해 개별화교육 및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능력과 직무태도를 갖춰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 관내 자동차 제조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직업적응훈련 및 현장훈련(사업체 방문 직무 훈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9명이 중증장애인이 직업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김병찬 직업재활사(041-545-7727)에게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07/14 [13: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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