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륙어촌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
아산호와 삽교호, 어촌 기반시설 확충 및 어업공동체 활성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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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뉴딜300(내륙어촌재생) 지역협의체 회의(중간보고).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워크숍룸에서 아산시내륙어촌재생사업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이경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내륙어촌재생사업 지역협의체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어촌뉴딜300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간 총 514500만 원을 투입해 낙후된 내륙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업은 어촌의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어장환경개선과 어업공동체 역량강화에도 집중해 재생력 있고,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어업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간보고회는 어업기반시설의 확충 위치 및 사업량 조정 어민편의시설 신축 방안 공유 내수면 수산자원 지속성 확보시설(인공산란장) 선정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우선순의 선정 등 활력 있는 어업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선정해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이경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당부와 전문가 자문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와 사업목표의 명확화, 수산자원의 지속성 확보, 시설물 설치 후 관리방안 제시 등을 점검해 어민들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어촌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의 완료보고는 중간보고 자료를 충청남도의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최종 확정해 오는 8월 중 완료예정이며, 2021년부터 2년간 본격적인 시설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7/09 [18: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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