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농구할 곳이 생겼어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에 농구코트 기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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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는 지난 627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SEASON3)‘를 통해 농구코트를 기증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농구단 박혜진과 박지현 선수가 시설을 찾아 간단한 인사와 함께 공인구, 구단사인볼, 마스농구공, 유니폼, 방역마스크와 기념시계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당초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에 연고를 둔 우리은행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박준범 시설장은 "코트 부지는 공터로 아이들이 활동할 공간으로 적합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농구코트가 생기면서 활기를 찾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트 기증식에 참여한 고분자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WKBL과 스포츠토토가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농구코트를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코트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농구를 즐기고,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는 농구 보급을 위해 WKBL과 스포츠토토가 함께 시설이 열악한 학교, 보육 기관 등에 직접 농구코트를 제작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사입력: 2020/07/02 [14: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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