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 도고면에 소재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야외무대에서 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은만 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이종수 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장, 윤태경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임성동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단체 내빈 및 쌀전업농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로 취임하는 제11대 김성재 회장이 제10대 이종수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이종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아산시연합회 일천 회원분들의 성원으로 충남도연합회장이 됐다”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수종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 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쌀전업농 아산신연합회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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