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정보화교육’이 디지털정보격차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축소 운영된 이날 시상에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53명, 단체 총 16곳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정보화교육은 정보화시대에 맞춰 21세기를 선도하는 중요한 핵심교육이며, 지역사회 장애인 누구나 정보화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중요한 과업”이라며 “이번 장관 표창 수상과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참여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정보화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실천을 바탕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정보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장애인의 정보화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정보화교육의 발전과 장애인 정보화 기능향상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보화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해 장애인의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장애인에게 각종 상담 및 치료, 교육, 직업, 사회심리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자립토록 지원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기타 장애인정보화교육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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