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아산시의원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개편 면밀히 검토해야”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 운영 등 소홀한 관리감독 지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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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복 아산시의회 의원이 제222회 정례회 중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은 지난 17일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2월 아산시의회 보고와 언론홍보까지 실시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재검토는 행정의 신뢰와도 연결된다며 신중하지 못한 행정을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체계개편에 있어 공개경쟁체계 시스템 등 업체선정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수반됨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산시에 적합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의회와 사전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기영 자원순환과장은 너무 성급히 결정하고 진행한 부분에는 죄송스럽다더욱더 고민해 효율적인 방안으로 계획수립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심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소각시설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부품 및 설비의 정기적 교체와 수시점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 긴급보수 및 시설증설시 폐기물 저장량을 정확히 개량하지 못해 외부로 반출처리 등 예산낭비 되는 일이 없도록 소각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06/19 [15: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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