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생활밀착형 감사로 시민행복 증진방안 제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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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의 집중육성 방안 강조

- 배방읍 및 온양3동 분동 검토  

 

▲ 맹의석 의원(왼쪽)이 사회적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며 사회적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지난 12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맹의석 의원은 시민생활에 직접 관련 있는 생활밀착형 시민행복을 위한 감사를 펼치고 있다.

 

맹 의원은 사회적경제과의 사회적기업의 집중 육성방안을 위해 예비적 사회기업과 사회적기업 분리해서 관리하는 방안과 인증된 기업들의 목록만 관리하거나, 외형적인 혜택만 주는 방식이 아닌, 질적인 측면으로 집중육성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회적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산시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3개 소에 대해 불시방문을 통해 현장의 운영상황을 파악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이어 총무과의 감사를 통해 시청 주차장의 청경 배치가 배제된 이후로 주차장 관리 미흡으로 민원인의 주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주차장으로 목적에 맞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직원 휴양시설 보유현황 대비 이용실적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콘도회사에 권리요구 또는 시대흐름에 맞는 요구사항 반영 등 직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배방읍의 분동에 관한 설문결과는 주민이기주의 등 형평성에 어긋나는 결과로 보여지며, 오히려 역차별 발생할 우려가 생기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발전방향에 맞도록 재조사 등을 통해 배방읍 분동 및 아산시에서 대안으로 마련한 대읍제에 대해 심도 있는 고려가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온양3동의 분동 또한 선제적, 장기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정예위원으로 운영 가능한 위원회를 검토해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과감히 정비하길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06/18 [11: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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