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계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지난 1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오는 7월4일부터 25일까지 4회차로 운영되며, 사서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책 속 등장 사물 만들기와 코딩 체험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주기적으로 환기,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참여자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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