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1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에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도시민 농촌 유치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각종 정착 이주지원사업,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각종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경복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정착에 꼭 필요한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과 더불어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연계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으로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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