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최근 3년간 부주의 화재 368건
총 782건 중 49% 차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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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아산시 신창면 소재 다가구주택 화재 현장.     © 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19) 아산시 관내 화재건수는 총 782건이며, 이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368건으로 전체 화재의 4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요령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금지 가스기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실례로 지난달 30일 신창면에 한 다가구주택 쓰레기더미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부주의)되는 화재가 발생해 다가구주택 벽면과 근처에 있던 차량이 부분소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인 만큼, 작은 관심으로도 많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4 [14: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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