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톱텍과 150억원 규모 마스크 생산 투자 MOU 체결
전 국가적인 마스크 대란, 아산서 해결 나선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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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주)톱텍 이재환 대표.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톱텍(대표 이재환), 충남도(도지사 양승조)4일 충남도청에서마스크 생산 제조설비 구축투자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톱텍은 아산시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키도 했다.

 

톱텍은 둔포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반도체 자동화설비 제조회사로, 당사의 나노필터 기술을 이용한 마스크 생산설비 구축에 150억 원을 투입(부지 13530(4092))해 마스크 일일 300만 장을 생산한다.

 

시는 이번 투자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필요 투자사항으로 인식하고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해당 산업단지에 마스크 제작 업종배치를 추가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4월 최초 투자결정에서 인허가, 설비 설치 및 제품의 최종생산까지 행정절차를 단축해 마스크 생산이 한 달 만에 가능하게 됐으며, 향후 마스크 공급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이번 투자로 마스크 생산 인력 약 1300명이 투입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이시기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곳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톱텍의 이재환 대표께깊은 감사를 드린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국가적인 마스크 공급불안을해소할 수 있는 열쇠가 이곳 아산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아산시에서도 매 순간 진심을 다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4 [14: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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