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가구 이상 원룸밀집 지역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설치지역, 특별단속지역 지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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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가구 이상 월룸밀집 지역에 설치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3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원룸밀집지역 재활용품분리수거함 89개를 설치했다.

 

시는 순천향대, 선문대 및 둔포면 등 10가구 이상 원룸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원룸 건물주를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설치희망 조사를 통해 이번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배치했다.

 

분리수거함에 대해 별도 관리자를 지정하고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수거함은 플라스틱, , 병류, 비닐류 4종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분리수거함에 마대나 봉투를 걸 수 있도록 설계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설치 초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원룸마다 배출용 투명비닐을 제공키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설치지역을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봉투 미사용 및 분리수거 미실시 등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룸밀집지역은 쓰레기 불법 투기 등 환경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함 지원을 통해 불법 투기 등 환경 관련 민원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3 [10: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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