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난재해 현장에 드론 띄운다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 박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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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보유 드론 점검 비행 중.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재난재해 현장대응을 위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월 충청남도와 발 빠른 업무 협조를 통해 중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21코세코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중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이 구축되면 재해·재난 현장에서 드론은 물론, 스마트폰, 캠코더 및 바디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된 영상을 LTE/5G망을 통해 재난상황실로 실시간으로 송·수신돼 의사결정자가 현장에 투입되지 않고도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영상정보의 해외유출 문제에 대해 시는 국가정보원에 보안 인증을 획득한 통신구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재해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응력 확보는 물론, 광학 줌 카메라, 열화상카메라, 스피커 및 스포트라이트 등 최첨단 기기를 탑재한 드론으로 재난재해 행정업무에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2 [10: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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