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서곤충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적극 나서
자연마을 휴경지 활용,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습지 조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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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3리 반딧불이 생태습지.     © 아산톱뉴스

 

친환경 생태도시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자연생태계보전 및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송악 평저수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반딧불식지복원·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궁평저수지 일원 동화3, 강장2리 자연마을 내 휴경지를 활용한 반딧불이 먹이원인 다슬기, 달팽이류 서식 환경개선을 위한 생태습지를 조성해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및 개체수 증식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의 생태탐방 코스로 이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3월부터 송악면 궁평저수지 주변 궁평리, 동화3, 동화2리 지연마을 생태습지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원 20명이 참여해생태습지 내 미나리 식재, 탐방로정비 ,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해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환경교육센터(아산YMCA), 송악 해밀숲 아카데미협동조합, 송남중 소나무봉사단, 주민단체와 함께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모니터링단 운영, 시민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민간단체 참여 생태복원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증진과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민간단체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자연생태습지 확대 조성,생태교란생물 퇴치 및 토종식물 복원사업, 마을경관개선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5/26 [12: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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