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주 및 둔포산단 일원 미세먼지 차단숲.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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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3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인주 및 둔포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완료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150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 산단 주변의 공원, 녹지, 국도34호변 유휴지 5ha에 차단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수종 교목 8800본, 관목 3만8200본 등 총 4만700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병해충방제, 제초, 관수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하자예방과 원활한 생육을 위해 노력하고, 추기에 부족한 식재 보완사업을 시행해 미세먼지 예방과 기후 온난화 완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건강한 도시숲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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