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피엔피,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투자협약 체결
아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에 투자 규모 210억원, 신규고용 83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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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오른쪽) 시장이 최양환(왼쪽) ㈜피엔피 대표와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피엔피(대표 최양환)2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신규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피엔피는 2012년 아산에 자리잡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회사로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공장에 더해 2023년까지 21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오는 8월 아산스마트밸리 16530(5000) 부지에 착공예정인 시설에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쓰이는 액정유리 가공 장비를 제작, 생산한다.

 

시는 이번 투자로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작년 삼성의 131000억 원의 투자 발표에 따라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관내 유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따른 긴급 투자사항으로 인식, 지속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스마트밸리에 맞춤 입지를 제공했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면에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곳 아산에 투자를 결정하신 피엔피의 최양환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코로나 지속으로 지역 경기가 다소 침체해 있지만, 금번 투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단비가 될 수 있도록매 순간 진심을 다해 기업의 입장에 서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0/05/22 [14: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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