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문 대상 선정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기업을 섬기는 도시’ 브랜드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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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인구 34만의 중소도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민선7기 들어 기업과 함께 투자·성장한다는 마음으로 펼쳐낸 여러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들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기업이 부지를 찾으면 기업유치지원단이 달려가 맞춤입지를 제공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가 생기면 기업경영애로지원단과 허가담당관이 한 팀이 돼 최우선·최단기간으로 행정을 처리해왔다.

 

··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제협력협의체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고민하고 발굴키도 했다.

 

이런 정책 외에 투자기반 또한 어느 도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부선, 경부고속철도가 인접하고 KTX는 물론, 수도권 전철이 수시로 운행되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이며, 향후 -아산-당진속도로, 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개통될 예정이라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아산시는 현재 7개의 산업단지와 9개의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기업들이 들어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민선7기 들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여의도 면적 3배 크기로 10개가 조성 중에 있다.

 

평균 연령 39.7세의젊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인근 천안과 함께 인구 100만 명에 총 17개 대학, 12만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하는 인적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것을 증명하듯 현재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를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점찍고 1310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아산시의 미래는 상한가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에 나선 탕정 인근 아파트단지는 전례 없는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은 물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문의도 늘고 있어 기업과 도시와의 동반성장은 이미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 오세현 시장이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문 대상에서 아산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오세현 시장은 투자가 투자를 이끌고, 이 투자가 도시를 성장시키며, 다시 시민의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선순환 투자유치체계를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주목(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5)했듯이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유치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도시에 풍부한 인적 인프라, 무엇보다도 기업을 섬기는 아산시를 기억하고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05/21 [15: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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