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안부 ‘2020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선정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 개설 탄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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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에 있는 송악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 개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청소년 비만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운동 부족에 착안해 역사문화탐방 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4억 원이 투입되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23km이다.

 

코스는 신정호수 공원 - 용담사 석조약사여래입상 - 송악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 - 송악저수지 인근 아산 송악 3.1운동 기념비 - 외암민속마을저잣거리 외암민속마을 -송암사 석조보살입상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 신정호수 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 도로에 횡단보도 신호등, 자전거우선도로칼라링, 안내표지판, 과속방지턱, 경광등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유형문화재 등 역사문화 현장을 자전거 라이딩을 통한역사공부와와 봉사시간 부여로 자부심과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로 개설해 시민과 학생, 그리고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5/14 [11: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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