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월천지구, 5월 기점 대규모 건축개발 본궤도
아파트, 상가, 주택 등 도미노 건축착공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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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배방월천지구.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5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건축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배방스포츠센터 준공, 충남교육청 통합유치원 착공에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건축이 시작돼 도미노처럼 연속적인 민간 건축물도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배방월천지구 내 공공주택 건설 예정 3곳 중 첫 공공주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아파트가 지난달 28일 공사를 착공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지난해 5월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시,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1년여 만에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는 부지면적 25582, 공급량 600, 25층 규모로 충남개발공사가 총 사업비 1114억 원을 투입해 2022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영·유아지원사업으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시설 등 건립비 12억 원을 지원하고 준공 후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배방스포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지 25675, 연면적 5269,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완공돼 수영장(25m*6레인), 농구, 배구, 배드민턴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북 카페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방월천지구는 842억 원이 투입돼 45규모로 환지방식으로 시행됐으며, 2391가구(5738)를 수용예정으로 현재 체비지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완료 된 상태다.

 

월천지구 내 환지필지는 총 297개 소로 현재 건축 인·허가가 완료된 필지는 125개 소이다.

 

이 중61개 소가 건축물을 준공해 사용 중이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착공으로 건축 인·허가를 득한 64개 소가 상가, 주택 등 착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등 주요건축물의 공사시기를 보고 건축하려는 건축주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주택 착공을 계기로 상가 및 주택 건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5/07 [08: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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