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바일 가맹점도 함께 가입해야 유리하다.
충남 아산시는 아산사랑상품권 지류 발행 1개월 만에 100억 원 완판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지류 100억 원에 대한 환매는 45억4000만 원을 돌파해 45.4%의 환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도 3967개 소를 모집해 지역사회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출시(이하 모바일 상품권)에 앞서 지난 9일 현재 회원가입자(소비자)는 7900명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모바일 가맹점은 498개 소로 다소 적게 나타났다.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매출 극대화를 원한다면 모바일 가맹점도 필수 가입해야 한다.
시는 신속한 지영경제 부양과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오는 20일부터 개인 구매용 모바일 상품권과 아동양육한시지원 모바일 상품권을 총 185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개인구매용 모바일 상품권은 먼저 50억 원을 발행하고 46억 원을 추가발행 할 예정이며, 아동양육한시지원 모바일 상품권은 89억 원이다.
아동양육한시지원 모바일 상품권은 3월 현재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아동 2만1910명을 대상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4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가맹점은 환매처 방문 없이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앱(App) 통해 2일 내 환전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상품권 QR키트 설치로 손쉽고 빠르게 거스름돈 없이 계산이 가능하다.
모바일 가맹점 가입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가맴점 앱(App) 설치 후 가입하면 된다.
한편 현재 아산시 공무원들과 서포터즈들이 상품권 가맹점 방문을 통해 모바일 가맹점 가입과 QR키트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발행규모가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가맹점은 모바일 가맹점도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