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호서대 “발길을 잠시 멈춰 주세요”
캠퍼스 방문 멈춤 요청…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김효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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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사회적 거리 두기실천의 일환으로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캠퍼스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호서대 아산캠퍼스는 벚꽃 명소로 소문이 나, 매년 이 시기에는 별다른 행사가 없어도 꽃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모든 수업을 원격강의로 대체하는 중에도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지는 않았지만 벚꽃 개화기에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을 즐기고 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만큼 올해는 캠퍼스 방문을 잠시 멈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호서대는 지난달 16일부터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매일 교내 건물 내부 전체를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4/03 [10: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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