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확산에 ‘2020년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취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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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20일 코로나19 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아산시축제위원회와 논의 끝에 ‘2020년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관광객 3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축제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공연, 볼거리가 다양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글로벌 위기상황으로 번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아산시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취소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해 축제 대신 현충사 야간개장을 통해 다양한 음악행사와 7, 10월 중 대규모 문화공연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20 [12: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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