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종교 집회 중지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방심하는 순간 확산”…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나서 총력 대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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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유찬수 부시장 주재로 종교 집회 중지 읍면동장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7일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 집회 중지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유찬수 부시장 주재로 실··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도 소재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산 사례를 언급하고 종교계 예배 등 현황과 교회 예배 등 중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시는 종교계 예배 등 중지 권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종교지도자 간담회 개최, 종교시설 직접방문 협조요청 등 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부천시 생명수 교회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사례를 설명하고 관내 교회에서도 언제든지 지역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읍면동장께서 강력히 예배 중지 권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코로나19는 모두가 방심하는 순간 전국적으로 확산했. 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종교계에서도 종교집회 중지 또는 대체예배 등이 가능토록 협조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8 [12:1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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