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매일 건강상태 체크’
1:1모니터링… 자가격리자 수 큰 폭 감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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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전담요원이 오전 자가격리자 1:1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1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현재 자가격리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직원 431명으로 구성해 자가격리자 지원과 건강상태 체크로 자가격리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안전하게 보내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수는 지난 5일 최대 172명까지 증가했으나, 지난 16일 현재 17명으로 큰 폭 감소했다.

 

그동안 시는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맡아 하루에 두 번씩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가격리자에게는 즉석밥, 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등 생필품과 패키지로 종량제 봉투, 소독액, 마스크, 체온계 등을 추가해 1:1모니터링 담당 공무원들이 자가격리자 집 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통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 모니터링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로 자가격리자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7 [17: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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