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신질환 응급환자 24시간 대응 강화
야간·휴일 응급대응 가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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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부터 야간과 휴일을 불문한 24시간 정신질환 응급 대응에 나선다.

 

그동안 정신 응급환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야간·휴일에 운영하는 정신의료기관이 없어 환자를 다른 지자체로 이송하거나, 그마저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에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일쑤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내 정신의료기관인 아산병원에 인건비 등 보조금을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아산시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져 다른 지자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6 [17: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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