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보호복 착용 구급활동에 놀라지 마세요”
아산소방서 구급대원, D급 감염보호복 의무 착용 후 출동
일부 시민들 확진자 발생한 것으로 오해 SNS 등으로 전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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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보호복착용 상태로 현장 활동하는 119구급대원을 발견했을 때 놀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서는 시급을 다투는 119구급 신고의 특성상 감염병 관련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구급 출동 시 모든 구급대원은 D급 감염보호복을 의무 착용 후 출동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들을 보고 일부 시민들이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SNS 등으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퍼지며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소방서에서는 확진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 아닌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조치라며, 확진확자가 발생했다는 불안감과 오해를 할 필요는없다고 밝혔다.

 

이욱호 구급팀장은 감염보호복을 착용하는 것은 또 다른 감염을 방지키 위한 것으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보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6 [16: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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