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충남 아산 갑 이명수 공천 확정
민주당 복기왕과 16년 만에 재대결 관심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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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공천을 확정 지은 이명수 예비후보.     © 아산톱뉴스

 

이명수(65) 예비후보(현 국회의원)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후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치고 지난 14일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직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당내 경선을 통과했다고 전하면서 우선, ‘정권심판이란 하나의 목표로 경선에 참여해 정정당당하게 임해주신 이건영 예비후보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본선에서 필승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아산경제를 살리는 선봉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충남 아산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52)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숙(62)3파전을 벌이게 됐다.

 

특히 복기왕과 이명수는 2004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돼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당시에는 열린우리당 후보였던 복기왕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을 등에 업고 37.35%(2만7769명)의 득표율을 보이며 역풍을 맞은 당선 유력후보였던 자민련 이명수(득표율 34.25%, 2만5470명)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었다.


기사입력: 2020/03/15 [17: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hscjs 20/03/17 [13:33] 수정 삭제  
  힘내라 복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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