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 공무원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남·54)이다. 근무부서인 농정과는 폐쇄조치했다.
이 확진자는 거주지인 천안시 집계에 포함되며, 천안 92번째, 충남 100번째 확진자다.
지난 8일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30명은 검체의뢰 중이다.
한편 이 확진자의 부인도 확진자(천안 91번, 충남 99번)로 확인됐으며, 줌바댄스학원 수강생으로 전해지고 있다.
|